[서울 종로구] 광화문 데이트 : 경복궁

안녕하세요

빛이입니다:)

 

벌써 20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달이네요ㅜㅜ

한동안 안춥더니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ㅜㅜ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10월에 다녀온 경복궁인데요

 

사실 경복궁에 다녀온 건

올리지 않을라고 했는데

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았고

하늘과 경복궁의 조화가 너무 예뻐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ㅜㅜ

저희는 현장예매로

3,000원 입장료를 내고 입장 했습니다!!

한복 입고 입장하면 입장료는

무료인 점 다들 아시죠~?

저는 평일 낮에 갔는데도

외국인들 학생들이 견학을 와서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도 안이 굉장히 넓어서

조용히 볼 수 있었어요

10월이었어서

날씨도 좋고 하늘의 구름과 

조화를 이뤄서 어디를 가나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가 갔던 10월에는

30분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30분 모래시계 두고 물멍 때리며

푹 쉬다가 다시 돌아보러 갔습니다~!!

제가 갔던 시기에는

궁중놀이방을 운영하더라구요

칠교놀이, 공기놀이 등이 준비 돼 있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했어요^^

어딜가든 사진 안찍고는

못 지나가겠더라구요ㅜ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경회루 사진들..

파란하늘 하얀구름 푸른나무,

그리고 경회루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ㅜㅜ 

여기서도 벤치에 앉아 물멍 때리다 갔던 기억이 남네요

 

지금은 조금 추울 순 있겠지만

경복궁은 언제 가도 좋은 곳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