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삧story : 맛집

[서울 중구]명동 스테이크 맛집 : 촛불1978

by 삧삧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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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빛이입니다:)

 

기념일로 여행은 못 가고

어디갈까 하다가

고기 썰고 오자 하고

명동에 위치한 촛불1978에 다녀왔어요

 

네이버예약을 이용했고

예약금 오만원 입금 후

당일에 예약금은 환불 됐다구 하더라구요!

저희는 뚜벅이 커플인데

여기 가는 길..

험난합니다.. 엄청난 오르막길에 

당황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촛불1978은 촛불타임이라고

10분간 전체 불이 꺼지는 시간이 있는데

저희는 좀 늦어서 불이 꺼져있을 때 들어갔어요

저희는 시그니처

달밤의 피크닉 메뉴로 예약했어요

당일 예약시간 전 레드,화이트,논알콜 와인 중

골라달라해서 논알콜로 말씀드렸는데

논알콜 와인과 쿠키, 그리고

마스카포네크림치즈가 준비 돼 있었어요!!

저희가 도착하면 바로 플래터와 스프를 준비 해 주세요

플래터는 가볍게 먹기 좋지만

그냥 정말 가볍게 그냥 그랬어요

단호박 스프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저희는 술을 좋아하는 커플이지만

이 날만큼은 논알콜로 준비 해 달라고 했어요

논알콜 와인이 탄산이 심해서 오픈 후 다시 가져다주셨어요

이 논알콜 와인 왜이렇게 맛있나요..?

진짜 술술 들어가더라구요ㅋㅋ

플래터를 다 먹으니 치워주시고

메인메뉴를 준비 해 주셨어요

화덕에 구운 티본스테이크

와.. 진짜.. 여태 먹은 스테이크 중

손에 꼽는거같아요...

화덕에 구워서 겉은 살짝 바삭한데

안에 촉촉한게.. 진짜 고기가 녹아요 여러분...

3가지 치즈 퐁듀 중 세가지 선택해야해서

저희는 스위스 치즈 퐁듀로 선택했어요

샐러드와 저거.. 토마토랑 올리브오일인지 같이 있는

저거 이름 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는 생각보다 고기와 맞지않아

왜 같이 나오나 의문이었어요...

샐러드는 상큼해서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구요

다 먹고 벨을 누르면

차를 준비 해 주시는데

사과주스or오렌지주스or커피or홍차

중 고르면 되는데 저희는 사과주스를 골랐습니다

모두가 아는 사과주스 맛이었어용

차를 준비 해 주시면서

느린 우체국? 일년 뒤 발송되는 편지를 준비해주셔서

루프탑에 있으니 관심있음 쓰고 가라하셨어요

하지만! 저희는 쓰지 않았답니다ㅎㅎ

결제 후 루프탑에 포토존도 있다고 하길래

올라가봤어요

밖으로 나가니

포토존이 있었어요

이 날 너무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구경했어요 ㅋㅋㅋㅋㅋ

여기가 제일 맘에 들어서

여기서만 찍었는데 여기 나중에 사진 확인 해 보니

불이 들어왔다나왔다 했었나봐요 ㅋㅋㅋㅋ

현장에서는 전혀 몰랐어요ㅋㅋㅋ

너무 너무 너무 추워서 얼굴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ㅋ

엘리베이터가 있었지만

저희는 이층에 화장실 가면서 가느라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안예쁜 곳이 없더라구요

 

프라이빗하게 데이트 할 곳 찾는다면

촛불 1978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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