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갈비 먹으러
합정에 위치한
금성회관 합정본점에 다녀왔어요
평일에 일 끝나고
일곱시반 쯤 도착했는데
벌써 만석에 대기가 있더라구요ㅜㅜ
대기 등록 후 앞에 대기석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외관부터 고기집인데도
인테리어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와인병 인테리어는
언제봐도 예뻐..💕
10분 이상 웨이팅 시
떡갈비가 서비스라구 써 있었어요
기본찬들과 소스들을 준비 해 주세요
소스들이 정말 많지않나요?
저희는 처음에 생갈비 2개로 시작했어요
처음에 초벌은 직원분께서 해주시고
그 다음부터 저희가 구워 먹으면 돼요!!
생갈비.. 입에서 녹아여 ㅜ
소맥이랑 멈출 수 없는 고기맛ㅜㅜ
저희는 10분정도 웨이팅 해서
떡갈비를 서비스로 받았어요
떡갈비 자주자주 뒤집어줘야하는데
얘기하고 고기 먹느라 태워버린 거 있죠 ㅎㅎㅎ
태운곳만 열심히 잘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못 참고 냉면도 바로 시켰어요
고기에 냉면 빠질수 없는 조합!
등꽃살(가브리살) 1인분도 추가 주문해줬어요
고기가 야들야들 쫄깃쫄깃 말해 뭐하냐구요
마지막으로 달짝지근한 양념갈비로
마무리 해 줬어요
소스가 여러가지에 입맛대로 먹을 수 있어 좋았지만
저는 소금이랑 와사비 최애였어서
거의 그것만 먹었던 것 같고ㅎㅎ
다른 고기들도 고기들이지만 생갈비가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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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참여해서 음료수 서비스 받았는데
1등이 아주 어마어마한 서비스라구요!!
저 대신 모두들 1등 당첨되세용ㅋㅋㅋ
맥주를 마실까 카페를 갈까 하다가
맥주가 도저히 안들어 갈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10시 30분까지 하는 카페를 찾아 갔어요!
홍대입구에 위치한
카페 그랑쥬는 지하에 위치 해 있어요
카페가 굉장히 넓고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요즘 빠져있는 녹차라떼와
빨미까레와 도넛을 같이 시켰어요ㅎㅎ
녹차라떼가 좀 더 찐했음 하는 아쉬움은 있었고
빨미까레와 도넛은 맛있었어요
밀가루 짱짱
아쉬운게 하나 있었다면
주문 받는 분 너무 불친절해서
저희한테 화가 났나 했어요;;;
주문 받을 때 메뉴를 받아올 때도 그렇고
저희가 뭐 실수한 듯이 불친절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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