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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빛이입니다:)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싶어서
발산역에 가서 정하자 하고
무작정 발산역으로 가서
먹거리 골목 계속 돌아다니다가
육부자고깃집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어요
육부자고깃집은 대부분
소고기를 먹으러 오는 것 같아요
소한마리 소한접시 가격이 너무 착한데
생삽겹은 11,000원 가격이 더 착하더라구요
저희는 삼겹살이 땡기는 날이라
생삼결 3인분 먼저 주문했어요
밑반찬 세팅해주시고
바로 고기 가져다주세요!
삼겹살 이렇게 컷팅돼서 나오는 곳
정말 오랜만에 오는 것 같아요
요즘은 거의 통으로 나와서
굽다가 자르는 곳이 많잖아요
잘려 나와서 더 편하더라구요
중간에 된장찌개도
따로 나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삼겹살이 잘려있어서그런가
익는것도 금방 익었고
한입 먹어보니 야들야들 부드럽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다 들린곳인데
맛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냉면이 또 빠질수없죠 ㅎㅎ
물냉은 그저 그랬지만
느끼한 삼겹살 잡는데는
시원하고 좋았어요
한국인들 후식볶음밥
또 빠질 수 없잖아요?ㅋㅋㅋ
볶음밥은 셀프볶음밥이라
남은 고기도 잘게 잘라 같이
볶아서 누룽지 만들어서 먹었어요
나중에는 소한마리 먹으러
또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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