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빛이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어서
청계천이나 가볼까 하고
종로 다녀왔어요
낮에는 너무 더워서 뭐 할 까 하다가
밥 먹기 전에 멀티방 가서
열심히 닌테도위게임과 노래 부르고
배가 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했어요
사실 멀티방 같은 건물 1층에 용용선생이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한바퀴 돌아보고 너무 먹을게 없어서
다시 용용선생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더라구요!!
용용선생
외관이 화려한게 눈을 확 끄는 거 같아요
용용선생 메뉴
저희는 유명한 화산마라전골과
어향마요새우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맥주를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메뉴인데...
사랑니 뺀 지 얼마 안돼서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마라도 자극적이라 먹으면 안됐을텐데..허허
다른곳은 손님들이 좀 계셔서
손님이 안나오는 각도만 찍겠다고 저자리만 ㅋㅋㅋ
처음에 친구랑 저기 앉을라고 했는데
저기는 4인 자리석이라 옆에 테이블로 안내 해 주더라구요!!
저희가 들어왔을 땐 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는데
금요일이었기도 하고 저녁이 되니
슬슬 손님이 몰려오더라구요!!
몰랐는데 2층까지 용용선생이었어서
그 후 오시는 분들은 2층으로 안내 받더라구요!!
화산마라전골
전골은 정말 금방 나오더라구요!!
근데 실링펜도 돌아가고
마라 자체가 기름이 굉장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 작은 가스버너로
마라전골을 끓이기엔 너무너무 오래걸리더라구요ㅜㅜ
어향마요새우
마라전골도 안끓고 어향마요새우도
생각보다 늦게 나와서 술도 없이
친구와 계속 떠드는데 배고파서
떠들 힘도 없더라구요ㅋㅋㅋ
화산마라전골과 어향마요새우 맛을 설명드리자면
우선 화산마라전골
티비에 나오기도 했고 저 정말 기대했는데..
솔직히 맛은 그냥..그냥 마라탕이 나아요ㅜㅜ
안쪽에 여려가지 재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은데
마라의 그 얼얼한 맛이 전혀 없더라구요
술을 부르는 맛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ㅋㅋㅋㅋ
어향마요새우는 새우가 생각보다
통통해서 1차 놀랐어요!
마요니까 계속 먹으면
느끼함은 있지만 그럴려고 먹는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새송이 버섯도 있고
통통한 새우까지 저와 친구는
화산마라전골보다는 어향마요새우에
반해서 나왔답니다ㅋㅋㅋ
'삧story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파주]대형 베이커리 카페 : 필무드 (0) | 2022.09.04 |
---|---|
[경기도 파주] 커피에 반해버린 브런치카페 : Aat (0) | 2022.09.03 |
[서울 관악구]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분위기있는 카페 : 황홀경 (0) | 2022.08.17 |
[인천 계양구]계산동 생삽겹살 : 최고집소금구이 계산점 (0) | 2022.08.11 |
[서울 마포구] 홍대 연남동 분위기 있는 카페 : 청수당공명 (0) | 2022.08.10 |
댓글